본문 바로가기
넷플릭스(Netflix) 리뷰

영광을 향한 질주의 스포츠 넷플릭스(Netflix)의 'F1: 본능의 질주(Formula 1: Drive to Survive)' 리뷰

by 안그래도 2021. 4. 1.

 

 

 

안녕하세요!

안그래도입니다.

 

😄😄😄

 

 

 

지루하게 이어지던 일상 속에서

최근

저의 흥미를

확 끌어당긴 작품을 만났습니다.

 

평소에도 다큐멘터리를

즐겨보는 편인데요.

넷플릭스 제작의 수많은 다큐멘터리 중

멋지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줬던

다큐시리즈가 있었습니다!

 

긴장과 흥분으로

저의 심장을 뛰게 만들어줬던

바로 그 작품을

리뷰해보겠습니다.

 

 

 

 

 

 

 

 

 

한국 넷플릭스 제목은

 'F1: 본능의 질주'

영어 원제는

'Formula 1: Drive to Survive'입니다.

 

미국에서 제작된 TV 다큐시리즈라고 합니다.

 

시즌 1, 시즌 2,

2021년 올해 나왔던 시즌 3까지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입니다.

 

 

 

 

 

 

 

 

 

 

 

 

시즌 1은

총 10회의 에피소드로

각 편마다 약 30~40분 정도랍니다.

 

 

 

 

 

 

 

 

 

 

 

 

 

 

 

 

시즌 2도

총 10회의 에피소드입니다.

각 편의 시간은

시즌 1과 비슷했습니다.

 

 

 

 

 

 

 

 

 

 

 

 

 

 

 

 

최근에 나왔던

시즌 3은 앞 두 시즌보다

전체적으로 시간이

좀 늘어났습니다.

 

 

 

 

 

 

 

 

 

 

 

 

 

 

 

 

평소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없던 분들이라면

F1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저도 그랬답니다. 😅😅😅

 

 

 

 

 

 

 

 

 

 

 

 

 

 

국제 자동차 연맹

FIA(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에서 

주관하고

FOM이 상업적 주관을 하는

국제 자동차 프로 레이싱 대회를

'포뮬러1(Formula One)'

혹은 'F1'이라고 부른답니다.

 

 

 

 

 

 

 

 

 

 

 

 

 

 

 

비록

한국에서 비인기 종목이지만

외국에선 엄청난 명예와

기사 직위를 받기도 하는

정말 인기가 대단한 스포츠라고 하네요.

선수들의 연봉도 엄청나고요!

그 대단함을 저도 이번에

 'F1: 본능의 질주(Formula 1: Drive to Survive)'를

보면서 확실하게 느꼈답니다.

 

 

 

 

 

 

 

 

 

 

 

 

 

 

 

 

다큐에서 본 F1이라는

모터스포츠에 대한 제 첫인상은

멋지고 비싼 레이싱 차들이

보여주는 속도의 쾌감,

우승한 선수에게 향하는

엄청난 인기와 영예,

그리고 따라오는 명성과 돈까지.

정말 화려한 스포츠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다큐 속

선수들의 인터뷰를 보니

팀 안에서의 경쟁과

이적하는 문제

성적에 대한 부담감 등

선수들마다 각자의 고통이

존재하더라고요.

결과가 중요한 스포츠라

더욱 그렇고요.

 

 

 

 

 

 

 

 

 

 

 

 

 

 

 

 

 

보면서 놀랐던 것은

팀 하나에

배정되는 사람들의 숫자였습니다.

선수는 물론이고

감독과 수많은 엔지니어들

그리고 스폰서와 매니저들....

일사불란하게 착착 움직이는

그들의 체계적인 전문성에

넋 놓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화려한 질주 속에서

순식간에 일어나는

사고들만큼

끔찍한 것도 없었습니다.

코너링을 돌던 레이싱 차들이

부딪히는 것은 비일비재하며

차가 구르기도 하고

심지어 불이 붙기도 하는 사고들이

경기 중간에 일어났습니다.

 

 

 

 

 

 

 

 

 

 

 

 

 

 

 

 

선수들이 경주 중

사망하는 사고도 일어나는데요.

보는 내내

그 아슬아슬한 속도의 경주 속에서

조마조마한 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3개의 시즌 중

가장 인상적이고

드라마틱 했던 편을

꼽자면

 

시즌 3 9화

'뜨거운 승부'였습니다.

 

경주가 열리는 곳은

사막에 서킷.

바레인 사키르인데요.

뜨거웠던 태양이 잠들고

차갑게 가라앉은

사막의 레이스 트랙에서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쉽이

열리는 편이었습니다.

 

 

 

 

 

 

 

 

 

 

 

 

 

 

 

 

달이 뜬 사막 위에서 시작된

미래가 불투명한 선수들의 속도 경쟁이

이 편의

관점 포인트였습니다.

 

 

 

 

 

 

 

 

 

 

 

 

 

 

 

 

그런데!!!!!

맙소사.... 경기 시작 후 

첫 번째 바퀴를 돌던 그 순간.

로맹 그로장이 몰던 차가

미끄러지더니

벽에 부딪히며

폭발하는 불꽃이 일어납니다.

😱😱😱

 

 

 

 

 

 

 

 

 

 

 

 

 

 

 

 

 

경기장에 있던

모든 팀과 선수들

그리고 지켜보던

시청자들마저

충격에 휩싸입니다.

그리고 경기는 중단됩니다.

저 거센 불꽃 속

반만 남은 차체가 보입니다.

 

 

그로장은 과연 무사할까요....?

 

 

 

 

 

 

 

 

 

 

 

 

 

 

 

 

 

 

그리고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환호하게 

만들었을까요?

 

 

시즌 3 9화에서 

제가 느꼈던

그 영화 같은 순간들의 감동을

꼭 함께 느껴주세요!

 

시즌 3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F1: 본능의 질주(Formula 1: Drive to Survive)'을

보고 있으면

제가 선수나

그 팀의 일원도 아닌데

어느새 그들과 함께

응원하고 환호하며

손뼉 치고 있더군요.

 

 

 

 

 

 

 

 

 

 

 

 

 

제가 몰랐던 세계라

더욱 흥미로웠고

그 쾌감과 감동이 강렬한

다큐시리즈였습니다.

 

 

 

 

 

 

 

 

 

 

 

 

 

 

 

 

 

 

룰이나 기타 여러 가지에 대해서

잘 몰라도 괜찮습니다.

그냥 그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폭발하는 속도의 장면들로도

충분히 즐거움을 느낄만한

작품이었습니다.

 

 

 

 

 

 

 

 

 

 

 

 

 

 

 

 

내년에 시즌 4도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기대됩니다.

 

 

 

 

 

 

 

넷플릭스(Netflix)에서

'F1: 본능의 질주(Formula 1: Drive to Survive)'를

꼭 추천드립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몰입력과

화려함 그리고 역경을 극복해내는

반전 있는 멋진 경기들까지

눈이 즐거운

멋진 프로그램이었습니다.

 

👍

 

 

 

 

 

 

 

youtu.be/GMrHKc58aIA

Formula 1: Drive to Survive Season 3 | F1 Netflix | Official Trailer